일상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O.S.T 시계 이야기 원래 시계를 좀 사고 싶었는데(무적권 메탈), 지독한 구두쇠 였던 탓에 나는, 3만원 넘어가는 시계는 쳐다보지도 않았다. 그러면서 그냥 대강 봤을때 예뻐보이는 막 찰 수 있는 메탈 시계를 사고 싶었는데, 마침 당근마켓에서 O.S.T 메탈 시계를 5천원에 판매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. 그래서 바로 구매를 하였다. 가격도 좋고, 잘 작동하며, 대강 봤을때 매우 이쁘기 때문에, 매우 만족하였다. 하지만 큰 단점이 있었는데... 시계 줄이 너무 짧아서 들어가지 않았다. 여분으로 줄은 받았지만, 줄을 가는 방법을 몰랐다.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며 알아본 결과, 샤프로 핀을 눌러서 조정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.. 지독한 구두쇠인 나는 샤프로 직접 시계줄을 늘리려고 했다. 배터리는 나가있던터라. 배터리 수리는.. 이전 1 다음